특히 정부과제 중심의 AI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외교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기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측면에서 내부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데이터·AI서비스 사업에서도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자사 인플루언서 에이전트 ‘WHOTAG’은 지난주 유료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으며, 이미 다수의 고객사로 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WHOTAG의 유료화가 4분기부터 매출에 직접 반영되면서 AI데이터 부문의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AI솔루션·서비스의 고정비 구조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만큼, 향후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오는 11월 28일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마케터를 대상으로 마케팅 특화 AI 에이전트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데이터 부문 핵심 서비스인 ‘썸트렌드’와 ‘WHOTAG’을 중심으로, AI가 해석하는 언어와 소비자가 사용하는 언어의 교차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