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덴티스)
해외법인들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쳐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관련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만큼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덴티스는 주춤한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경영 효율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전략의 주요 방향으로 △외주 내재화 및 원자재 공급체인 변경 등 제조원가 혁신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고정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프리미엄 4세대 임플란트 ‘AXEL’의 국내외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볼륨 확대 및 수익성 제고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사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은 4분기 내 마무리돼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에는 수익 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