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에이 측은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동일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시담당자 이중 검토 및 검수 절차 강화 △내부 결재 프로세스 단축 및 공시 관련 전담 조직 정비 △한국거래소 공시규정 교육 강화 △공시리스크 감시 체계 구축 등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케이지에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공시 시스템을 정비해 한국거래소 규정 준수와 주주 보호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공장 증설 및 이전에 따른 부진했던 매출은 4분기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3사를 포함해 유럽, 대만, 베트남 등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의미 있는 수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