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구축하고 있는 태국 붕깐주 AI융복합관제 솔루션(사진 위)과 수해탐지 솔루션(사진=라온피플)
이번 점검에서는 태국 붕깐주의 AI 관제실 내 NPU탑재 및 시스템 운영, CCTV 구축현황, AI 관제 및 모니터링, 홍수관제와 함께 선박 및 교통사고 검지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관제 솔루션 전반을 확인했다.
라온피플은 붕깐주 인근의 메콩강 범람으로 인한 수해 또는 재난상황을 생성형 AI 기술로 탐지 및 분석하고 단계별 위기대응을 지원하는 재난안전 관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실증을 토대로 재난 대응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향후 교통, 방범, 밀수, 범죄 등 AI 다중 융복합 관제로 확대해 붕깐주 스마트시티 건설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실증에 참석한 태국 붕깐주 관계자는 “매년 홍수 및 재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온피플 AI 관제솔루션 도입으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분야는 다른 주정부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사업인 만큼 붕깐주가 AI 선도 사례가 되어 태국 전역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국가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39개 주에서 83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방콕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통합시스템 구축, 신도시에서는 환경 및 안전을 위한 도시 개발형 스마트시티 그리고 메콩강 인접 도시에서는 물관리 시스템과 수해 및 재난관제 사업 등 AI 스마트 솔루션 도입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라온피플은 붕깐주에서 재난 및 수해탐지 솔루션 구축사업과 AI다중 융복합 관제 솔루션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태국 주정부와 AI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