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출시 이틀 정도가 지나면서 구글 앱스토어의 매출 순위에 반영될 예정인데, 만약 상위권에 기록될 경우 현재의 우려는 사라질 전망”이라며 “아이온2의 과금체계는 멤버십 4만 9500원과 데바패스 2500큐나(약 5만 3750원)으로 이뤄져 있고 이외에 스킨 관련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1만 9900원에서 4만 9000원으로 구성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이온2의 MAU가 150만, Paying Ratio 25%를 가정할 경우 월 387억~570억원(일평균 13억~19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을 25억원(국내 18억원, 대만 7억원), 2026년 5946억원(일평균 16억원, 글로벌 포함)을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아이온2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사전 캐릭터 선점 이용자들의 캐릭터 접속 에러가 발생했는데 이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우려로 제기된 일부 유료화 아이템(영혼의 서, 전투강화 주문서)을 제거하며 스킬 및 데바니온 초기화도 0원으로 내렸다”면서 “모바일 유저의 논타겟팅 방식도 스킬 자동 사용으로 보완하는 등 유저의 불만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우려는 조금씩 불식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