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인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해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을 이끈 연구개발자 및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로, 기술 기반 산업인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혜광 부사장은 루리텍 창립 초기부터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의 정밀도 향상 및 검사 자동화 장비 국산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고정밀 위치 보정, 초정밀 렌즈 정렬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기존 외산 장비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의 기술 자립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루리텍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완성차 제조사향 카메라 공정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확보했다.
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루리텍의 기술 내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연구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리텍은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제조장비 국산화를 선도한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자율주행 차량 및 휴머노이드 로봇용 카메라 모듈 공정 장비 △AR·VR Glass 핵심부품 공정 장비 △첨단 의료기기 제조 및 검사 장비 등이다.특히, 세계 주요 자율주행 완성차 업체들의 공정에 적용되는 장비를 공급하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인라인 검사 공정장비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카메라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