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키플레이어 됐다"…코스닥 '이 종목' 불기둥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1월 26일, 오전 10:0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노타가 삼성전자에 ‘엑시노스 AI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노타(486990)는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 1100원(28.72%) 오른 4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사진=삼성전자)
이날 노타는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삼성전자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하며, 엑시노스 2500 AP에서 고도화된 생성형 AI 경험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고객이 개발한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체인이다.

여기에 노타의 기술이 접목되면서 모델 최적화 효율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한층 강화된 온디바이스 AI 경험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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