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네이버 "두나무 100% 자회사 편입"…주식교환 비율 1:2.54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1월 26일, 오후 04:1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금융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이날 이사회에서 양사 간 주식 교환 비율을 논의한 결과 1대 2.5422618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합병이 진행되려면 이사회 의결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이뤄져야 한다.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네이버와 두나무 로고(사진=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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