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 시상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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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12월 03일, 오후 01:5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가 주관하는 ‘2025 TTA 시험인증 대상’에서 자사 AI 데이터 플랫폼 ‘D.Hub’(디닷허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디토닉)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TTA 시험인증 대상’은 TTA 시험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우수한 신기술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별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디토닉(D.Hub)과 SK텔레콤(LTE-R 단말기 및 상호 연동 시스템)을 포함한 4곳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D.Hub는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수집·처리·관리하는 통합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 스마트시티 데이터 플랫폼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AX(AI 전환)를 촉진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방산, 스마트 그리드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업그레이드한 DIR(데이터 수집 기능) 3개 및 분석 모듈 6개 항목 모두 TTA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시험 기준이 엄격한 TTA 인증 제품 가운데 단 4곳에만 주어진 우수상을 받은 것은 디토닉의 딥테크 역량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인증 및 수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AX 시장을 더 빠르게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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