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찾아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다. 당일 LG그룹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HVAC, AI 데이터센터, ESS 등 LG그룹이 추진 중인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