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추가적으로 모듈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BLU에 윈도우 Assembly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진행시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고객사 다변화도 가능하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로의 직간접적인 판매채널 확
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2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2024년 11월 OLED 장비기업인 에이피솔루션(현 탑런에이피솔루션)을 인수했다. 인수 이후 LGD의 장비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OLED용 광학보상장비, Carrier Jig 등의 수주를 확보했다. LGD의 OLED 투자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7월 OLED 소재 제조 기업인 진웅산업(현 탑런머티리얼솔루션)을 인수했다. 주요 제품은 CGL(전하생성층)로 Tandem OLED에 필요한 소재”라며 “현재 IT제품과 차량용 OLED에 적용되고 있다. 수명, 휘도, 수명 등에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부품업체에서 장비·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자회사 실적개선시 매출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