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 롯데칠성에 대한 수익성 개선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칠성의 내년 실적은 매출 4조2339억원, 영업이익 2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 25.4%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판관비 절감과 원재료 조달 효율화를 통해 국내 음료·주류 수익성 개선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올해 4분기 실적은 명예퇴직 관련 비용과 장기 종업원 급여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