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700만원 상당의 쌀 1800㎏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명동밥집 센터장인 백광진 신부 등이 참석했다. 임직원 26명도 동참해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범농협 쌀 소비 촉진과 신토불이의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범농협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매년 네 차례 이상 실시하고 쌀소비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임직원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길 대표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