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페스카로(0015S0)가 코스닥 상장 둘째날인 11일 주가가 하락 중이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페스카로는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12% 떨어진 2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이 주축이 된 차량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이다. 전날(10일) 코스닥에 상장한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 5500원) 대비 74.84% 오른 2만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의 약 3배 수준인 4만 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