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종목리포트를 내고 “202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성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은 글로벌 희귀질환 진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글로벌 최대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당시 제시한 미국 매출은 글로벌 단일 단가(약 100만원)를 기준으로 산출됐으나, 현재 미국 전장유전체(WGS)·전장엑솜(WES) 진단 시장을 감안할 경우 한국의 약 2~2.5배 수준의 단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100억원(전년 동기 대비 +74%)으로 전망하며 이르면 내년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분기 성장 기조 지속, 미국 진출, 글로벌 피어(Peer) 기업의 기업 가치 상승 흐름을 고려했을 때 동사의 기업 가치 역시 중장기 우상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