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경영승계 본격화하나…15%대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2월 18일, 오전 09:1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가 18일 장 초반 강세다. 오너 2세의 별세로 승계 및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920원(15.08%)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너 2세인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지난 16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 최대주주는 김 회장으로 개인 지분 22.76%를 보유 중이다. 1남1녀 중 장녀이자 후계자인 김현정 부사장은 지분 3.04%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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