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딜로이트 그룹)
딜로이트는 이번 CES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혁신 기술이 비전과 개념 단계를 넘어 현장에 적용·검증되는 ‘실행과 실증의 무대’로 진화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AI가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본격 도입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실전 적용 사례가 소개될 전망이다.
아울러 AI·블록체인·양자·사이버 보안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하나의 공간에 모은 ‘CES 파운드리(CES Foundry)’가 올해 처음 신설되며, CES가 혁신을 전시하는 쇼케이스를 넘어 기술이 만들어지고 검증되는 ‘제작소(Foundry)’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딜로이트는 이번 CES의 7대 핵심 관전 포인트로 △AI 확전 △Device to OS △Physical AI in Real △SDV 대전환 △인프라 테크 참전 △Care for Life △China Surge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딜로이트만의 시각으로 7대 트렌드를 주제별·산업별로 재구성하고, 실제 전시장에서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람 동선도 함께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동선을 따라 주요 전시관을 방문하며, 각 산업에서 7대 트렌드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CES 2026에서는 피지컬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며, 인프라와 디지털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새로운 혁신 사례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딜로이트는 이러한 기술 변화가 고객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CES 관련 자료는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