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머스)
이어 “2026년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 수준으로 거래돼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며 “내년 전 사업부 성장세의 동시 반영, 플랫폼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으로 실적 변동성 완화, 이연된 초대형 월드투어의 진행으로 공연 캐파 확장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전용 프롬을 가상사설망(VPN) 없이 사용 가능하고 6천만 유료회원 기반의 망고TV와 결합한 구독 구조가 도입될 것”이라며 “중국 내 현지 생산, 창고, 물류도 확보해 MD 회전율과 마진이 개선될 것이며 내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시징, 멤버십, MD, 라이브스트리밍을 모두 제공하는 몇 안되는 회사로 독립 아티스트 증가 트렌드와 맞물려 플랫폼 입점 IP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 공연에서의 무사고 운영 레퍼런스, 다층적 수익구조, 선급금 구조 개선 등으로 수익성도 빠르게 상승 중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락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터테크 기업인 노머스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공연, 팬플랫폼 프롬(Fromm), MD,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업체다. 어려운 해외 공연 판권, 공연 운영, 현지 네트워크 관리 영역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시장 내 차별화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