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텔레콤은 900원(1.68%) 내린 5만26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4월 발생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SK텔레콤이 피해 고객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킹 사고 피해자 2300만명 기준으로 추산할 경우 보상 규모만 2조3000억원에 달한다.
SK텔레콤 측은 “조정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는 같은 시각 보합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