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변경 건은 찬성률 약 6.8%, 이사해임 건은 찬성률 약 3.2%로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한 일부 주주 제안으로 회사가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서신을 지지하는 결의문이 주총 현장에서 낭독됐고 해당 결의문에 주주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동 결의문에 주주 서신에 적극적 지지, 거래재개를 위한 현 경영진 노력지지 및 거래재개 촉구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임시주주총회결과 공시에 이어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개선계획서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및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