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연금]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국민연금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활성화 유공 정부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정부, 비수도권 지자체, 공공기관 간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공단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임실군과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추석 맞이 지역특산품 구매 △노인종합복지관 후원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임실군 동행 가이드’ 제작 후 관광 홍보 등 다양한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행안부는 공단의 활동을 인구감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공공기관의 구매력과 사회공헌, 홍보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또 국민연금은 비수도권 지자체와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73개 공공기관 중 준정부기관으로서는 유일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단의 지역 상생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