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한눈에…삼정KPMG, 관전 포인트·현장 가이드 영상 공개

주식

이데일리,

2025년 12월 24일, 오전 09:5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세계 최대 테크 전시회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 개막을 앞두고 삼정KPMG가 전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관전 포인트와 핵심 트렌드를 정리한 가이드를 24일 공개했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이날 공개한 ‘CES 2026 관전 포인트 및 출장자를 위한 가이드’ 영상은 CES 전반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관전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전시 동선을 함께 안내했다.

영상에는 CES 주요 전시 권역을 중심으로 한 ‘Map & 동선 가이드’가 포함됐다. CES의 핵심 전시장인 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 베네시안(Venetian), C 스페이스(C Space) 등 3대 전시 구역의 특징을 소개했다.

아울러 CES 2026 기간 동안 LVCC 북쪽에 위치한 퐁텐블로(Fontainebleau) 호텔에서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신규 프로그램 ‘CES 파운드리(Foundry)’의 주요 전시 및 행사 내용도 소개했다.

CES 2026 혁신상 심사에 삼정KPMG가 참여한 가운데 CES 2026 혁신상 심사위원이 직접 설명하는 혁신상 주요 심사 요소로는 엔지니어링(Engineering), 디자인, 혁신성을 꼽았다. CES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 선정에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의 기획 의도가 디자인과 기능에 얼마나 잘 반영됐는지, 그리고 얼마나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는지가 핵심 평가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정KPMG 테크놀로지 산업 리더 염승훈 부대표는 “CES 2026은 AI, 로봇,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한눈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제시하는 기술 활용 방식과 미래 전략을 통해 향후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늠해보고, 앞으로 어떤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현실화될지를 예측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