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씨엔플러스(115530)가 강세를 보인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공사 관련 구조물 설치 계약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인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5.03%(17원) 오른 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씨엔플러스는 삼해이앤씨와 약 176억원 규모의 364.8MW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공사 중 트랜지션피스 및 상부구조물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 매출액의 37%에 달하며계약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