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고정비 감축과 마케팅 효율화로 2026년 손익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브랜드별 해외 진출 속도도 더욱 민첩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구권에서는 라네즈·에스트라의 침투율이 상승하고, 헤라·려·미쟝센·일리윤 등 색조·바디·헤어케어 카테고리의 수출 모멘텀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 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12% 감소할 것”이라며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 하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에 대해서는 “국내 매출액은 5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하겠지만 오프라인 조직 희망퇴직 비용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4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널별 매출 성장률은 면세 6%, MBS 20%, 이커머스 6%로 추정했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는 “해외 매출액은 560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18%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은 설화수 백화점 매장 축소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나 흑자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북미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은 라네즈와 에스트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스알엑스에 대해서는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4분기 매출액은 1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B2B 유통망 정비가 마무리된 가운데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올해 1분기부터 매출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