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일렉트릭 CI. 제일일렉트릭 제공.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개정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따르면 정부는 새로 짓거나 개보수하는 물류창고·전통시장에 아크차단기 설치를 의무화한다. 아크는 전기 회로에서 두 전극 사이에 전기 불꽃이 튀는 현상으로, 아크차단기는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아크 발생 시 전원을 자동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다.
제일일렉트릭은 제도 변화에 맞춰 올해부터 전통시장·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영업 접점을 확대하고 수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일일렉트릭의 아크차단기는 아크를 1초 이내 감지·차단하고, 누전 발생 시 0.03초 내 전원을 차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IoT 모듈과 데이터 서버를 연계해 누설전류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차단을 넘어 전기설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일일렉트릭의 아크차단기는 그동안 국내 공공조달 체계에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활용성을 인정받아 왔다. 미국 전력관리 기업 이튼(Eaton)에 아크차단기 핵심 부품 PCBA를 20년 이상 독점 공급해오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축적해온 바 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아크차단기 의무설치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국면에서도 영업·공급 역량을 강화하며 시장 대응을 본격화해 나간단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크 감지·차단 기술과 원격 모니터링 등 운용 옵션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영업·공급 체계를 강화해 고객의 안전 기준 준수와 설비 관리 효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