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 연구원은 “DS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10조원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디램(DRAM)과 솔리트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MX(모바일경험) 사업부와 VD(영상디스플레이)·가전 사업부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MX 사업부의 원가 구조가 악화됐고, VD·가전은 내구재 소비 부진과 경쟁 심화, 원가 상승 등 복합적 요인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에 대해 김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모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디램과 낸드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은 이전 전망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BM 시장에 대해서는 “2026년에는 관련 우려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HBM4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7만8295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만346원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