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베드' 핵심 부품 공급…모베이스전자 상한가 직행[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1월 13일, 오전 09:1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012860)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 중 메인보드와 와이어링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365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베이스전자의 최대주주인 모베이스(101330)도 29.87% 오른 4435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날 모베이스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 모베드의 기술 파트너로서 해당 플랫폼의 메인보드와 와이어링 개발을 완료했으며, 1분기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만큼 2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 제조 노하우와 로봇 기술 융합의 결실인 모베드는 자율주행, 센서 융합, AI 제어 기술이 집약됐으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가 특징이다. 올해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물류, 제조, 서비스 분야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베이스전자가 담당한 메인보드는 로봇 시스템 내 전원 시스템으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을 관리하고, 구동 모듈 및 각종 센서로 전달되는 제어·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동시 수주한 와이어링 하네스는 전원과 제어·통신 신호를 동시에 전달해야 하는 구조에서 조립 편차와 접촉 불량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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