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기준 디어유 국가별 구독자 비중. (사진, 자료=디어유, 삼성증권)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해외 사업에서는 중국 QQ뮤직 내 버블 서비스에 현지 아티스트 입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최 연구원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를 1000만명 이상 보유한 아티스트가 다수 합류하며 서비스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죽스(JOOX) 앱에서도 버블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되며 홍콩·동남아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렸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94.1%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독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 효과와 환율 효과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구독자 수는 203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6만명 감소했다. 다만 웹스토어 오픈, 광고선전비 감소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