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모베이스전자 6%↑[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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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1월 23일, 오전 09:5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모베이스전자(012860)가 장초반 강세다. 사우디 뉴무라바(New Murabba)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등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6% 오른 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모베이스전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뉴무라바 도시개발 프로젝트 참여 소식을 발표하며 “차량용 무선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무라바는 사우디 리야드 북서부에 조성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베이스전자는 2023년부터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투자한 전기차 전문기업 시어(Ceer)모터스와 전장부품 공급계약 체결을 비롯해 협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뉴무라바(New Murabba) 등 3개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업체로 등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시어모터스의 초청을 통해 모베이스전자는 오는 2월 7일부터 개최되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PIF 4th Private Sector Forum’에 참여할 예정이며, 산하 도시개발업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스마트 PDU(전력분배장치) 등 모베이스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 수주를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포럼 참가를 통해 사우디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차량용 무선충전 인프라를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시어모터스가 생산하는 전기차와 함께 통합 충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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