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약 2조3234억원,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59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및 당사 기존 추정치를 모두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점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겠지만, 비수익 점포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와 고정비 효율화, 연결 종속회사 실적 증가가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2024년 12월 계엄 사태에 따른 기저 효과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1회성 비용 영향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전략과 관련해서는 점포 수 확대와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했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 시장이 1~2위 사업자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며 “BGF푸드를 활용한 상품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 시장, 특히 하와이에 주목했다. 그는 “동사는 몽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중심에서 미국 하와이로 해외 진출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며 “향후 3년간 50여개 점포 출점을 계획하고 있고, 이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시장은 아시아권 대비 일 매출이 높고 K-푸드 소비가 확대되고 있어 출점 효율과 집객력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