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930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액추에이터 공급 계획에도 변함이 없다”며 “현대차그룹의 업계 최상위급 휴머노이드 개발 역량과 현대모비스의 부품 개발·양산·품질 관리 역량을 감안하면 휴머노이드 부품 최선호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양산 체제를 갖추고, 2030년까지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며 “현대차그룹은 로봇 관련 의사결정이 명확하고, 필요한 서플라이 체인을 내재화하고 있어 아틀라스 양산으로 가는 경로가 흔들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의 투자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이미 액추에이터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어 추가적인 R&D나 설비투자 부담이 제한적”이라며 “액추에이터 외 다른 분야에서도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의를 시작해 담당 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