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CI.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따른 전기차(EV)향 출하량 충격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업황은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5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20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7% 급감한 것이 실적 부진의 핵심 요인”이라며 “전방 수요 부진으로 N86(얼티엄) 출하가 크게 줄었고, 고정비 부담 확대와 인조흑연 재고 평가손실, 양극재 불용재고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에너지소재 부문 적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는 실적 저점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손실 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출하량은 올해 4만 7000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전망이나, 상반기까지는 얼티엄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얼티엄 공장의 본격 재가동이 예정된 올해 하반기부터 출하 회복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