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3사, "실적 저점 통과" 호평에 강세[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04일, 오전 09:53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파라다이스(034230), 롯데관광개발(032350), GKL(114090)이 장초 강세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파라다이스(034230)는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1만 973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롯데관광개발(032350), GKL(114090) 주가도 3%대 상승 중이다.

카지노사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카지노 3사의 올해 1월 실적이 전월 대비 전반적인 반등에 성공하며 비수기 저점을 통과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과 파라다이스, GKL 등 카지노 3사의 1월 총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꾸기 위해 실제로 투입한 현금)은 1조 1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고, 순매출도 1765억원으로 30.2% 늘었다.

중일관계 악화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방일 중국인은 33만명으로 전년 대비 45.3% 급감했다”며 “같은 기간 방한 중국인은 28.4% 늘어난 39만명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방일 중국인 규모를 웃돌았다”고 했다. 이어 “춘제 전후를 기점으로 방한 중국인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카지노 3사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며, 성수기 진입 국면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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