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는 밀리미터파(mmWave) 무선(RF) 통신 영역에서 케이블, 커넥터, 안테나 등 통신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각 부품을 고객 요구에 맞춰 일체형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주파 환경에서도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설계·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및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방산 분야에서 수입 대체를 위한 주요 국산화 개발 과제들이 양산 단계로 전환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 이뤄졌다. 회사는 수익성 측면에서도 센서뷰 제품이 국산화로 이어질 경우 해외 제품이 형성하던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우주항공(6G 통신위성 안테나 서브시스템 과제) △AI 데이터센터(AEC 케이블 공급) △양자컴퓨팅(극저온 케이블 및 통합 모듈 공급) 등 신규 산업에서의 사업 기회 확대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센서뷰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과거 미국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ETRI가 주관하는 정부 과제를 통해 6G 위성 통신 시스템의 수신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성 탑재체와의 교신에 요구되는 고주파 대응 기술을 확보해 민수는 물론 군수 위성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AEC 케이블(능동형 전기 케이블)’을 국산화하여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센서뷰의 AEC 케이블은 기존 AOC 케이블(능동형 광 케이블) 대비 저비용·저전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국내 대기업 고객 대상 샘플 공급 및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극저온 케이블과 통합 모듈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양자컴퓨터는 열에너지에 의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절대 영도(0K, 영하 273도)에 가까운 극저온에서 작동한다. 센서뷰는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케이블 및 통합 모듈을 개발하여 현재 극저온 케이블은 국내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 납품을 개시했다. 극저온 통합 모듈은 국책 과제 수주 후 핵심 부품 국산화 및 고도화 개발에 착수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이사는 “방산 분야에서는 그간 진행해 온 주요 개발 과제가 양산 단계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시에 센서뷰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고주파 mmWave RF 통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AI 데이터센터, 양자컴퓨팅 등 신규 산업에서도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각 사업 영역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