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의 지난해 매출은 1조4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같은 기간 2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0%로 1.7% 줄었다.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14%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40% 하회했다.
이 연구위원은 “영업이익 감소는 연구개발비 증가, 저마진 수출, 자회사 영업손실 등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영업 외 고스트로보틱스 무형자산 및 영업권 약 1400억원이 손상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분기 실적 변동성이 크고 이익 증가가 더디나 풍부한 수주 잔고와 수출 파이프라인으로 장기 성장성은 확고하다”며 “실적보다 수주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신규 수주는 4조2000억원, 2025년 연간으로는 1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2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급증했다. 중동 천궁-II가 10조2000억원으로 55% 증가했고 국내 개발이 5조3000억원으로 133% 늘었다.
이 연구위원은 “1년 사이 수주잔고가 6조원 증가했다”며 “LIG넥스원은 로봇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정학적 위협 증가 속에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투자로 적합한 방산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