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 가시화"…한국피아이엠 1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3월 06일, 오전 09:2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피아이엠(448900)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22% 오른 1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피아이엠에 대해 “고객사 및 품목 다변화, 높은 마진율 등을 고려하면 로봇 사업 관련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독보적인 티타늄 MIM(Metal Injection Molding, 금속 분말 사출성) 기술에 기반해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용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라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편입이 가시화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투자 관점에서 중소형 로봇주 선별 요건은 크게 2가지라고 짚었다. 그는 “액추에이터·감속기·모터 등 로봇 내 원가 비중이 높은 핵심 부품 공급 및 보스턴다이나믹스·테슬라 등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편입 여부”라며 “한국피아이엠은 국내 유일 티타늄 MIM 역량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어깨·팔 관절에 적용되는 브라켓 및 손가락 관절용 초소형 감속기 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과 감속기 부품인 브라켓 포함 총 10여종의 부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2025년 7월 개발건을 수주해 올해 3월부터 샘플 공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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