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 대호에이엘(069460)이 고부가 알루미늄 제품 확대와 이차 전지 소재 사업 강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핵심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신규 응용 분야 진출을 제시했다. 기존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강도·고정밀 알루미늄 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전기차와 이차전지 케이스용 소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가공 부품 가운데 각형 캔 타입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고 있다. 안전성이 높은 각형 캔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관련 매출 성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 확대도 본격 추진한다. 회사는 폴란드, 헝가리, 태국, 인도 등 글로벌 공급망을 중심으로 수출을 늘려 지난해 19% 수준이던 수출 비중을 올해 25%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