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알루미늄 바레인(알바·Alba)이 생산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알바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4일 일부 출하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공식적으로 감산 결정에 나선 것이다.
AP통신은 한번 생산량이 줄어들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더라도 국제적으로 알루미늄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이날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3420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전 대비 10.47%, 1년 전과 비교하면 26.53% 오른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