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1기(2021년), 2기(2023년)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추진되는 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다. 1기는 반도체(용인), 이차전지(청주), 디스플레이(천안), 정밀기계(창원), 탄소소재(전주), 2기는 반도체장비(안성), 전력반도체(부산), 바이오소부장(오송), 모빌리티모터(대구), 자율주행(광주) 등이 지정된 바 있다.
1·2기 단지 지정 이후 단지 내 약 11조 5000억원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었으며, 소부장 관련 15개 핵심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에 앞서 지방정부의 사업 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두 달간 예비검토제를 시행했다. 총 6차례 예비검토위원회를 운영해 12개 시·도의 21개 계획서를 검토했으며 △앵커기업 역할 △타겟 품목 △투자 계획 등 주요 평가 요소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산업부는 내달 4월 1일 개최 예정인 3기 특화단지 사업설명회에서, 예비검토 과정에서 제시된 주요 컨설팅 사항을 지방정부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거쳐 오는 7월까지 부처 협의 및 심의를 거쳐 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할 예정이다.
송현주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예비검토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향한 지방정부의 높은 관심과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면서 “지역이 소부장 산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인만큼, 지방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