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금 현물형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금 현물 ETF는 선물 월물교체(롤오버) 비용이나 재간접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70% 한도로 투자 가능하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금은 주목받는 자산으로 꼽힌다. 주식 등 다른 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변동성장세에서도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춰줄 수 있어서다. 특히 최근처럼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경계감이 높은 시기에는 실물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며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한다.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액 성장세는 이를 보여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20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4조874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기준 순자산액 3조6614억원에서 올 들어서만 30% 넘게 증가했다.
이는 개인투자자 중심 순매수 덕분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3201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원자재 ETF 평균치(746억원)을 크게 상회한다. 특히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을 포함한 전체 자금유입액(8868억원)은 원자재 ETF 중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다.
염정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변동성 장세 속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금 현물 투자 효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ACE KRX금현물 ETF는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면서도 주식처럼 편리하게 매매하고 연금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