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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럽 지역에서는 헝가리 법인을 중심으로 기존 외주화 및 인프라 사업에서 총 241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CESS 등 추가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 최근 설립된 스페인 법인 역시 폭스바겐 관계사의 2차전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약 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추진 중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글로벌 배터리 공장 건설이 지연되는 가운데, 에이아이코리아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전해액을 대량 공급하는 중앙전해액시스템를 자체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유럽 전기차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중앙전해액시스템과 인프라 사업 수주가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중 로봇 분야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비전 기반 상·하차용 유·무인 겸용 지게차(컨테이너 및 윙바디)를 2026년 하반기부터 클로봇과 OA 등에 초도 공급할 예정”이라며 “특히 클로봇(466100)과는 전략적 영업 파트너로 협력해 공동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짚었다. 이어 “2026년을 AMR 시장 진입의 원년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내달 22일 개최되는 ‘월드IT쇼(WIS 2026)’에 참가해, 에이전트형 AI 기술 기반 ‘OpenClaw’를 활용한 자율 의사결정 및 실시간 작업 수행이 가능한 스마트 비전 연계 로봇 제어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신사업 중 데이터센터 분야는 하반기부터 중국 엔비쿨과의 MOU를 기반으로 수냉식 풀 체인(Full Chain) 기술을 적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국내 서버 관련 K사가 추진 중인 10MW~30MW급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쿨링 시스템 공급을 추진하며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