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김현제 대표, 사재 출연으로 근로복지기금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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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3월 23일, 오후 01:2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기가레인(049080)은 김현제 대표이사가 임직원과의 상생 및 책임 경영을 위해 최근 매수한 자사주 전량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앞서 장내 매수를 통해 15만주를 추가 확보했으며, 이를 기금에 출연할 경우 근로복지기금의 지분율은 기존 1.25%에서 1.43%로 상승하게 된다.

기가레인은 이번 출연이 2025년 설립된 근로복지기금의 역할을 강화하고, 임직원이 회사의 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는 ‘주인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가레인 근로복지기금 역시 지속 지분 보유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복지기금이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주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회사의 이익이 곧 주주의 이익이자 직원의 이익’이라는 기가레인의 경영 철학을 지배구조에 더욱 직접적으로 구현한다는 취지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대표이사와 사원협의회의 자사주 출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금 지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구조는 회사의 이익 창출이 주주 환원과 기업 가치 향상으로 직결되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중심의 경영 감시 기능이 강화되고, 복지 재원의 안정성 확보, 조직 안정성 제고, 인재 확보 및 ESG 경쟁력 강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가레인은 지난 3일 김현제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사주 장기보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미래 비전과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구성원의 확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6G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계획대로 실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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