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IPO 본격화 소식에 관련주 강세…스피어 10%↑[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전 09:2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서 스페이스X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스피어(347700)는 전거래일 대비 4950원(10.73%) 오른 5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스피어는 우주항공·방산용 특수합금을 중심으로 원재료 소싱부터 가공·품질·납기까지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스페이스X를 핵심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을 확보한 상태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는 3.89% 강세다. 지난 2022~2023년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은 스페이스X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센서뷰(321370)(2.48%),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2.47%)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또는 다음 주에 IPO를 위해 규제 당국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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