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근 경영전략그룹장이 AI 기반 사업 확장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돌)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 영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를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결의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함께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한 디자인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신사업 추진 방향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산돌은 폰트 제작, 유통, 사용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디자인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실적 기반의 주주환원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배당성향이 지난해 정부가 정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해졌다. 같은 날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사업 혁신과 실적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환원 확대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공시에 따르면 산돌은 배당성향이 약 67%로 고배당 우수기업 기준인 4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배당 기업 가운데서도 상위 수준의 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산돌은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사업 확장과 신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다각화 전략을 공식화하며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배당 절차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전략적 투자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돌 관계자는 “AI 기술 경쟁력과 플랫폼 기반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의 균형을 유지하며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