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최종 수요처의 TGV 양산 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산 공정 기술 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용화 단계에서 요구되는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Glass는 지난해 확보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같은 해 7월부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고성능화 및 패키징 기술 고도화에 따라 TGV 공정의 핵심 소재인 글라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더인사이트파트너스에 따르면 세계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00만 달러(340억원)에서 2034년 42억 달러(6조2130억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lass는 그동안 축적해 온 유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TGV 글라스의 독자적인 가공 및 생산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정 안정성과 수율 개선을 통해 양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K-Glass는 유리 소재 및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TG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반도체 유리기판 양산 확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갖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