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주주총회서 액면병합 가결

주식

이데일리,

2026년 3월 30일, 오후 01:12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는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5대 1 액면병합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밸로프 CI. (사진=밸로프)
이번 결정은 주식 거래 구조를 정상화하고,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액면병합에 따라 밸로프의 1주당 액면가는 기존 10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5086만4390주에서 1017만2878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이번 액면 병합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고 회사의 펀더멘털이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어 안정적인 주가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가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관 등의 투자를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밸로프는 이번 액면 병합을 회사의 실질적 가치에 걸맞는 실적 기반 상장사로 재평가 받기 위한 시발점으로 삼게다는 계획이다.

밸로프는 주주가치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검토 중이다. 향후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1주당 내재가치를 증대할 수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경영진의 자사주 매수 등 책임경영 의지도 주목된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이날까지 총 2억 원 규모의 자사주 약 36만30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주주와의 소통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며 “정기적인 경영 현황 공유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 기반의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주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