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6700원(3.80%) 내린 1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4만9000원(-5.61%) 내린 8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 키노트 훈풍에 동반 강세[특징주]
터보퀀트는 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메모리 수요를 최대 6배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구조적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23% 급락하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TSMC, ASML, AMD, 인텔도 3% 안팎으로 내렸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공급 교란이 반도체 생산에도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4조5806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보통주 7335만9314주, 우선주 1360만3461주를 다음 달 2일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자사주 1억543만주 중 약 8700만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삼성전자 측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