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앤에스)
프로덕트로니카는 전자 생산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적 행사로, 매해 세계 각국의 제조산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는 산업 박람회다. 특히 상하이 프로덕트로니카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교류의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사 규모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업계 주요 종사자를 포함한 7만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과 10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역시 1000곳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제조 산업의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차세대 자동차와 스마트팩토리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은성FA는 글로벌 참관객을 대상으로 ‘인쇄회로기판(PCB) 및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용 고정밀 고속 터미널 삽입기’를 선보였다. 고속 터미널 삽입기가 가전·자동차 분야를 넘어 이차전지, 로봇,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국내 터미널핀 및 퓨즈삽입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 중인 은성FA는 국외내 다수 전장 부품사를 고객사로 확보해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에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1초에 15점까지 핀 삽입이 가능한 3세대 자동 삽입기를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기존 독일·일본 업체들이 장악해온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제조 산업 트렌드가 무인 자동화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다크팩토리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며 “특히 반도체와 전장 업계에서의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