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816명…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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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3월 31일, 오후 04:32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2816명을 31일 발표했다. 경쟁률은 4.4:1로,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서울대 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금융감독원)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응시한 1만 2263명에 대해 채점을 실시한 결과 과목별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816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평균 67.5점(총점 510점 만점에 344.0점)으로 전년(68.4점)보다 0.9점 하락했으나 최근 3년간 최저합격점수와 비교할 때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

최고득점자는 만 24.8세 남성인 서울대 재학생 현우진씨로 평균 94.9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같은 서울대 재학생으로 만 20.3세 남성인 조성우씨였다.

합격자 중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이 55.2%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0.4%), 30대 전반(12.0%) 순이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37.9%로 전년(40.0%)보다 감소했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61.0%이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0.4%이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2차 시험에는 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해 제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합격자 등 약 4720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제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 1150명을 기준으로 경쟁률 4.1:1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제2차 시험은 5월 7~19일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6월 27~28일 양일간 시험을 실시한 후 채점 등을 거쳐 9월 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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