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상향에…LG이노텍 12%↑[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전 09:1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오전 9시 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44% 오른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대신증권은 리포트를 내고 LG이노텍에 대해 “반도체 기판의 실적 상향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로 △아이폰17 모델 중 프로·프로맥스의 판매 증가와 비중 확대 △저가형 모델(아이폰17e) 출시에 따른 광학솔루션의 가동률 확대 및 실적 상향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을 꼽았다.

그는 “반도체 기판의 실적 상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믹스(구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호조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SK증권도 같은날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8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며 “북미 고객사의 부품 재고 확충에 따른 견조한 주문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환경, 기판 업황 반등 확산 효과가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iM증권은 32만원에서 38만 5000원으로, DB증권은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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